코로나 때문에 노래방 못 간지도 어언 1년 여가 다 돼가고 있는데요ㅠㅠ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노래방에 가서 푸는 스타일인데 노래방 영업을 하지 않아 요새 너무 힘듭니다ㅠㅠ
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나온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까지 규제를 두는지..
자영업자들도 힘들도 유흥을 못 즐기는 시민들도 너무 힘든 시간이지요..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듬에 따라 약간의 규제가 풀리고 있는데요!
그중 헬스장과 노래방이 9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래는 뉴스 전 문 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도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돈다면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부는 이번 3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부터는 곧장 2주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갑니다.
18일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명으로 지난 12일부터 엿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적은 500명 아래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8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4명보다 86명 적습니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최근 흐름으로 볼 때 400명대 초반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6명꼴로 발생했다.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주요 지표가 되는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499명입니다 다.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초순 이후 처음으로 5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확산 세는 한풀 꺾였지만, 감소세가 워낙 완만한 데다 방역당국의 대응이 어려운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하루 평균 516명은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상회하는 높은 수치”라며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유행이 언제든지 다시 재 확산할 위험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18일부터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11만 2000곳에 대해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집합 금지 조치를 해제합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식당 등에서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계속 금지되고, 결혼식·장례식·기념식 참석 인원도 수도권에서는 50인 미만, 비수도권에서는 100명 미만으로 계속 제한됩니다.
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이날부터 재개됐습니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 당 1명으로 제한한 상태에서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포장·배달 위주로 운영돼 온 카페에서도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음식 섭취가 허용됐고,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정규 예배·법회·미사·시일식의 대면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클럽 등 유흥시설 5종과 파티룸 등의 운영은 여전히 금지됩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서는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11만 2000개의 운영이 재개됐고, 전국적으로는 카페 19만 개가 매장 내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누적된 사회적 피로와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3차 유행이 시작되던 지난해 11월에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역”이라며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는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규제가 풀리긴 했지만 서로 다 같이 조심하며 생활 방역으로 얼른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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